일회용 종이컵에 담긴 물을 마셨다. 책상 위로 종이컵을 내려 놓는다.
“탁!”
그 순간 드라마 속의 비슷한 장면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오, 조금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았어’.
나는 나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걸까.
무의식 속에 잠재한 이미지들을 쫓아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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