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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프랑스] 파리-1. 세계 관광의 중심지 파리를 마주하다. 141022~27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파리(Paris) 여행을 떠났습니다.

교환학생과 벨기에 학생에게 학교측이 파리여행을 계획해주었어요.

22일부터 24일까지는 단돈 80유로에 숙박 + 조식 제공까지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단체예약을 통해 2성급 호텔을 잡아주었어요.

아침에 이동하는 차량까지 제공. 나쁘지 않은 조건이었습니다. 벨기에에서 왕복하는 버스도 대절했으니까요.


하지만, 2성급 호텔이라, 좋은 호텔은 아니었습니다ㅋㅋㅋㅋㅋ...(씁쓸하지만..뭐 엄청 저렴하게 이용했으니 만족!)

나머지 24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은 한인민박에서 투숙했습니다.


저는 -제가 이상한걸지는 몰라도, 파리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난 꼭 파리를 가야해!'라는 생각도 없었죠.

다른 교환학생들은 파리파리!!오오!!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는데, 저는 그런 것 없었어요.

그냥, '아 파리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파리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도 시큰둥했습니다. 같이 교환학생하는 세종대 형이 짜놓은 일정을 따라가기만했죠.

아무튼 각설은 이만하고, 사진으로 파리를 보여드릴게요.

사실 파리여행이야 워낙 유명하니, 사진만 올려드릴게요.

(부가설명은 제가 안해도 워낙 많이 아실테니 ^^;)


▲ 버스타고 파리에 진입!

▲ 파리에서 가장 처음 본 건축물은 개선문이였습니다.


▲ 버스에서 내리자 저 멀리 에펠탑이 보였죠. 하지만, 감동과 환희는 거의 없었다는 사실...







▲ 파리 에펠탑 전경

우와 잘 찍었다ㅋㅋㅋㅋ

▲ 한 시간 반 정도의 짧은 자유일정을 마무리하고, 바토무슈를 향해 꼬우~



▲ 수 많은 교환학생들....ㅋㅋㅋㅋㅋ 에라스무스!





▲ 밤에는 에펠탑 야경을 위해 밖으로 뛰쳐 나갔죠.

에펠탑은 밤이나 낮이나 비슷한 모습이였습니다.

에펠탑의 명성에 걸맞는 인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말이죠...



▲ 역시 핸드폰 카메라의 한계...


이렇게 파리투어 1일차가 마무리됩니다.


파리를 '와봤다.'라는 것에 의미를 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