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경영은 단순합니다.
경영은 '가치'를 제공하기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더 나은 가치를 어떻게 제공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더 좋은 경영 방법을 생각해내고
그렇게 마케팅, 재무, 인사 등등의 경영과 관련되어 학문이 발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어떤 방식을 어떻게 사용할까.
바로, '효율'을 추구한다는 사실.
적어도 배운거라곤 3학년까지의 경영학과적 지식에 불과하지만,
지금까지 배운 경영 지식을 총망라하면 이렇게 정리될 듯 합니다.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더 나은 효율을 찾는 것'
이것이 경영이라는 학문이 추구하는 가치가 아닐까요.
그리고 이 가치를 가장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경영학이란 학문이 발달한 것은 아닐까요.
오늘 시험공부하다가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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