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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벨기에 비자 발급] 비자 발급 신청 완벽 정리! (벨기에 비자/벨기에 비자신청서/벨기에 비자 재정보증/벨기에 비자 아포스티유)

벨기에 교환학생을 위한 비자신청을 마무리 짓고 왔습니다.

신청했으니 대략 2주정도 뒤면 결과를 알 수 있겠네요.


처음 비자 신청할 때 느꼈던 막막함과 귀찮음, 정부의 부족성을 느꼈던 것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저와 같은 분들이 없으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름(??) 완벽하게 비자 발급 절차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비자는 벨기에 비자로서 '학생 비자'입니다.


 

 

 

[1] 비자 발급시 필요한 절차 및 서류 확인


- 하단은 벨기에 대사관 홈페이지에 있는 공식 정보입니다. 필요한 서류에 밑줄을 그어 드릴게요.

 

학생 비자 안내(학사 과정 이상)

.

▪ 제출해야하는 서류


     1. 12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

     2. 비자신청서(<- 클릭)  2부 : 모든 항목 및 날짜, 서명 기입

     3. 최근에 찍은 여권사진(배경흰색) 3매뒷면에 서명



다음의 서류들은 각각 원본1부와 사본 2부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만 15세 이상인 경우)범죄/수사경력조회서(Criminal Record) : 

         과거5년동안의 범죄 사실 유무 확인. 비자 신청 날짜로부터 6개월 이내에 발급된 것으로 영문 번역후 공증사무실

         에서 공증을 받고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의 영사확인(Apostille)를 받은 후 제출한다.

 

         * 범죄/수사경력조회 신청 요령 :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하여 발급 받는다.

         * 본국이 아닌 곳에서 비자 신청을 하는 경우, 본국 범죄 조회서와 거주지 범죄 조회서 두 부를 제출하여야 한다.

                                

     5. 건강진단서(<- 클릭): 대사관 지정 양식으로 국/공립 병원(예: 서울대학병원(www.snuh.org), 국립의료원(www.nmc.or.kr )등 ) 의사에게 진단을 받는다.  비자 신청날짜로부터 6개월 이내에 받은 진단서이어야 하며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의 영사확인(Apostille)를 받은 후 제출하여야 한다.

        


     6. 재정보증서 : 학교의 소재지에 따라 네덜란드어(<- 클릭) /불어(<- 클릭) 양식을 사용한다.(영문번역본 참조-대사관 제출불가)

         * 첨부서류 : 1) 재정 보증인 여권 첫 장 사본

                         2) 재정 보증인 영문 재직 증명서 (자영업자일 경우 영문 사업자 등록 증명:세무서 발급) 

                         3) 재정 보증인의 최근 6개월 소득 확인 가능 서류 (예: 영문 월급 명세서, 영문 원천소득징수원, 자영업자일 경우 최근 연도 영문 소득금액 증명: 세무서 발급)

                         4) 재정 보증인 영문 잔고 증명서 (잔고 기준 금액 없음.)

          * 재정보증인이 직접 대사관에 출석하여 영사 앞에서 재정보증서에 서명하여야 한다.

          * 장학금을 받는 경우에는 이와 관련된 서류를 원본으로 제출한다.

       

         * 2014-2015학년도 재정보증인에게 요구되는 월 수입 기준은, 보증인 개인 1,000 EUR이상 + 지원 학생 614 EUR이상 + 재정 보증인 부양 가족 한 명당 150 EUR이상 으로 계산한다. (예:4인 가족의 가장이 재정보증을 하는 경우, 현재 환율 기준 소득금액증명상의 연봉이 약 4,000만원 이상 되어야 함.)


     7.  입학허가서 : 학교로부터 비자신청자가 해당학기 정규학생으로 등록되었음 (Academic Year & regular full-time student)을 명시하는 내용이어야 한다.  프랑스어권 학사 입학의 경우, 원본 입학 허가서 외에 이전학력 인정 확인서(equivalence d'un diplome)을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네델란드어권 학교는 해당하지 않음. 프랑스어권 학교라도 교환 학생일 경우는 해당하지 않음.)


          이전 학력 인정 확인서 발급에 관한 문의는 다음 홈페이지를 참고 : http://www.enseignement.be/index.php?page=24833&navi=2720&rank_navi=2720



     8. 서약서(Important Notice) : 비자를 발급 받은 후 작성하는 양식으로, 양식은 대사관에 비치되어 있으며 벨기에에 도착한지 8일 이내에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 해당관청 코뮌에 가서 등록할 것이며 학업 기간이 만료되었거나 발급된 신분증(I.D. Card)에 명시된 기간이 만료되면 귀국할 것을 명시하고 서명한다. 

 

 

 

 

 

[2] 서류 준비하기

준비해야 할 서류는 위의 7가지입니다(번호순으로 7번까지, 8번은 비자 발급시 하는 것 같습니다).

준비하기 참 막막한데요, 막상 시작하고 보니 별거 아니더라구요.

시작이 반이니만큼 눈 꼭 감고 한 발자국만 내딛길 바래요.

 

○ 여권 및 사진 3장은 굳이 정보를 드릴 필요가 없을 것 같구요. 

    (사진 3장 중 2장은 비자신청서에 붙이는 용도이므로 비자신청서에 부착하셨다면 1장만 필요한 겁니다, 그리고 서명은 영어로 이름 적으시는 거라는거!)

 

○ 비자 신청서 2부 작성: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으신 후 2부를 인쇄한 뒤 작성하면 됩니다.

양식이 영어인 까닭에 기재하기 조금 불편한 점이 있더라구요. 다행히도 인터넷에 해당란에 어떤 것을 적어야 하는지 정보가 있습니다.

 

★Tip: 대사관에 비자 신청하러 가시면, 비자 신청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고 어떤 항목을 작성해야 하는지 샘플이 있습니다.

그거 보고 보충하시면 되니까, 정확히 모르겠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빈칸으로 두셨다가 대사관에서 양식보고 따라 적으시면 됩니다.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정보가 틀린 부분도 종종 있더군요. 따라서 완벽하게 준비해간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해보이구요.

 대사관가서 샘플 양식과 한 번 더 비교해보시고 신청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냥 신청서 제출하더라도 직원분께서 하나하나 알려주시기는 하셨는데, 제대로 준비해가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 범죄/수사경력 조회서

이건 경찰서가면 바로 떼어줍니다. '14. 7. 1. 전까지는 한글 서류만 제공되어 별도의 공증작업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영문으로 바로 발급 가능해요.

★Tip: 따라서 별도의 공증작업이 필요 없습니다! 바로 아포스티유 받으시면 돼요!


 발급절차는 경찰서에서 범죄/수사경력 조회서 발급받으러 왔다고 말하면 안내해주실거에요. 

★Tip: 자신의 신분증과 여권상 영어이름을 알고 가셔야 합니다.(여권의 영어이름과 다르게 발급되면 인정이 안되는듯 합니다)

 

 건강진단서: 벨기에 대사관에서 요구하는 양식을 들고, 지정된 2개의 병원중 한 곳을 방문합니다.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이 더 편리할 듯합니다. 건강진단서 발급임을 예약시 말씀드리면 절차가 보다 간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서울대병원에서 건강진단서를 발급받았구요, 총 비용은 대략 80,000원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Tip: 서울대병원에서 건강진단서 발급하실 분들에게 정보를 드리자면, 건강진단서 발급을 위한다면 월, 화, 수요일에 방문하세요. 꼭!

목요일 이후에 방문하면, 한번 더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어떤 검사인지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소요기일이 3일이라 목요일 이후에 방문하면 주말에는 병원 운영을 하지 않기 때문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없기 때문이에요. 꼭 월~수에 방문하시길!

 검사받고 3일정도 뒤에 검사 결과를 받으러 다시 한 번 방문합니다. 이때 대사관 지정 양식을 꼭 들고 가셔야 합니다

 여기에 의사선생님이 이상없음을 기재하실 거에요.

 

 재정보증서

이게 가장 짜증나는 과정이긴 한데, 주로 부모님이 해주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삼촌께서 재정보증인을 해주셔서 삼촌께서 서류를 준비해주셨어요.

4개의 서류 모두 준비하시고, 원본 1장 + 사본 2장인거 잊지 마세요.

재정보증인께서 서류를 4개 준비해주시므로 내가 준비해야 할 서류는 한 가지. 재정보증서 양식을 기재하는 겁니다.

불어/네덜란드어 선택하셔서 재정보증인 및 자신의 정보를 기재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불어를 모르는 상황이라 엄청 막막하더라구요.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번역과 참조문서로 영어로 된 양식이 있으니 두 개를 같이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거에요 - 이와관련한 정보는 하단에 명시하겠습니다.

 

★Tip: 가족이외의 친지분들이 재정보증인 역할을 하시는 경우, 별도의 관계 증명서류는 필요 없습니다.

저도 가지고 갔더니, 받지 않으셨어요. 비자 발급시 필요한 서류만 갖고 오라고 하셨어요.

                              

○ 입학허가서: 상대교에서 보내온 입학허가서 갖고 계시죠. 그거 원본 1부 + 사본 2부를 준비하면 끝!

저는 혹시나 몰라서 1부 추가복사해서 제가 갖고 있습니다. 어디서 본 글에서 입국심사때 간혹~ 필요한 경우도 있다네요.

                        

● 아포스티유 발급

아포스티유 발급은 종로에 있는 코리안리 빌딩 4층에 있는 영사과에서 합니다. 코리안리 빌딩으로 검색하셔서 가시면 빌딩 앞에 영사과는 4층이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4층으로 가서 영사과로 방문하시면, 


1. 우측에 있는 외환○○에서 아포스티유를 2장 구매합니다. (건강진단서 1, 범죄수사조회서 1) 장당 1000원.

2. 벽쪽에 붙어있는 책상에서 아포스티유 발급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 ★Tip: 신청서 작성 예시는 비치되어 있으므로 따라 적으시면 됩니다. 하단에 아포스티유 구매하신 것 부착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3. 번호표를 뽑는다(대기하는 사람이 많은 경우 먼저 뽑는 것도 좋아요, 아포스티유 발급 전 말이죠)

★Tip: 번호표 기계가 3대가 있는데, 우리는 1~6창구에 해당하는 번호표 기계를 선택해야 합니다. 잘 보시고 선택하세요.

기계에 몇번 창구에 해당하는 번호표인지 기재되어 있구요, 헷갈리시면 바로 앞에 앉아계시는 도우미 어르신께 도움 요청!

4. 번호 순서가 되면 번호표와 서류를 들고 해당 창구로 가서 접수합니다. 그러면 번호표에 몇분 뒤에 다시 와야하는지 적어주십니다.

대략 30분정도 대기하셔야 돼요. 30분정도 뒤에 오라고 번호표에 적어주시는데, 이 표를 버리시면 안됩니다.

30분후 4번창구에 가서 번호표를 제시하면(아포스티유 배부 장소라고 표시되어 있어요) 아포스티유 부착된 서류를 반환해주실 거에요.

 

이러면 아포스티유 발급 끝!

 

★Tip: 동기서 작성하시는 분들 있으시던데, 저는 동기서 작성 안해갔구요. 같이 벨기에가는 제 친구도 비자를 발급 받았는데, 이 친구 역시 동기서는 별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자신 마음대로 준비하시면 되는 부분인듯 하네요.

 

 

 

 

 

[3] 비자 발급 신청하러 대사관 가기

​이제 모든 서류와 현금 30만원(현금 30만원 꼭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재정보증인과 동행하여 대사관으로 비자 발급 신청하러 가면 됩니다.

   벨기에 대사관은 이태원에 위치하고 있으니, 이태원역을 이용하시면 될 듯 하네요. 도보로는 대략 10분 정도입니다.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45길 23

전화: 02-749-0381

팩스: 02-797-1688

중요한 업무시간! 비자발급 업무는 오전중에만 합니다. 9시 ~ 12시! 이점 꼭 숙지하세요.

 

 

- 대사관 문은 개방되어 있지 않습니다. 태극기와 벨기에 국기가 보이는 건물 앞에 가시면 초인종이 3개가 있는데, 초인종 아래에 설명되어 있으니

   적절한 버튼 누르시면 문을 열어주실 거에요. 아마 벨기에 대사관(?)이라고 적혀있었던 것 같았어요.


- 문 열고 2층으로 올라가시면 바로 비자 발급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Tip: 여기에 아까 말씀드렸던 비자신청서 양식이 탁자에 비치되어 있으니, 자신의 것과 비교하면 됩니다.

 

- 준비된 서류를 제출하시면 직원께서 한 번 검토하실 거에요. 누락된 부분이나 추가정보가 필요한 부분을 말씀해주시니 서류에 대해서 걱정 너무 하지 마세요.

  직원분께서 자세하게 알려주시니까, 그대로 따라 하시면서 누락된 부분에 정보만 추가하시면 됩니다.

 

- 재정보증인은 사인과 서명만 합니다. (괜스레 귀찮은 발걸음만 하는 것은 아닌지... 저의 경우 삼촌께 조금 미안했어요. 서명하나 하러 오신거기 때문에....)

 

- 서류 제출 및 비용 30만원 지불하시면, 10분정도 안돼서 영수증을 2부 주실거에요. 하나는 현금 지불했다는 영수증, 하나는 비자 신청 됐다는 영수증.

 

이제 이것으로 귀찮고 귀찮던 모든 비자 절차는 마무리 됩니다.

 

 

 

이제 비자신청서와 재정보증서의 한글 번역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1> 비자신청서 한글 정보 (파랑글씨는 제 코멘트! 오늘 겪은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1. 성을 쓰세요

2. 우리는 미들네임 없으니까 비워둘 것

3. 이름을 쓰세요

4. 생일을 쓰세요! 벨기에식으로 날짜, 달, 연도 이렇게 씁니다.

5. 태어난 도시

6. 태어난 나라

7. 국적이니까 대부분 6번이랑 똑같을 것

 

8~12번은 공백으로 가져가도 된다고 해서 비워놨는데, 대사관에서 채움!

 

8. 성(性) 구분

9. 결혼여부 혹은 별거, 이혼, 사별, 기타 등등

10.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님에 대한 정보 블라블라~니까 성인은 비워도 됨!

11. 이건 비워갔는데, 대사관에서도 아무것도 쓰지 않았다!

12. 여권종류인데 대사관에서 Ordinary passport로 체크함

 

13. 여권번호

14. 여권 발급일

15. 여권 만료일

16.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라고 쓰면 된다.

     여권을 발급해준 곳인 ‘외교통상부’의 영문!

17. 현재 집 주소와 자신의 이메일! 오른쪽 칸에는 핸드폰 번호 :)

18. 다른 나라에서의 거주를 이야기하는데,

대부분 NO 에 체크하실 듯!

19. 현재 직업! 대학생인 나는 Student 쓰고 (Ewha Womans University) 썼당ㅋㅋㅋ

 

20. 직업과 관련된 정보라서, 학생이면 현재 학교이름과 주소!

21. 벨기에에 가는 주된 목적, Study에 체크

22. 도착지니까 Brussels, Belgium

23. 경유지! 나의 경우엔 Helsinki, Finland

24. 벨기에는 경유할 수밖에 없으니까, Multiple entries에 체크!

(Two entries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대사관에서 Multiple에 체크하라고 했다@_@)

25. 벨기에에 머무르는 기간 혹은 출국귀국날짜를 쓰면 되는데 나중에 변경되어도 상관없으니 대략 쓰라고 하셨다 :)

 

26~30은 비워갔다가 채웠다!

26. 공백

27. 공백

28. 공백

29. 쉥궨조약국들에 도착하는 날짜, 여서 벨기에 도착 날짜를 쓰라고 하셨다!(이것도 바뀌어도 괜찮으니 대략 예상 날짜 쓰면 오케이)

30. 이건 벨기에를 떠나는 날짜! (대략 예상 날짜 오케이)

 

31. 교환학생의 경우, 메일을 주고받았던 파견교의 국제교류 담당자 정보를 쓰면 된다

(미정인 경우 벨기에에서 머무를 숙소의 주소라도!)

첫 칸에는 담당자의 이름

밑 칸에는 파견교 (담당자 오피스의) 주소와 담당자의 이메일 주소

오른쪽 칸에는 담당자 전화번호와 팩스번호!

 

32. 위에 쓴 담당자 이름과 주소, 오른칸에는 전화번호와 팩스번호를 다시 한 번 쓴다

33. 여행이나 생활에 얼마 쓸 예정인지를 썼습니다

(저의 경우엔, 대사관에 예전에 문의했을 때 학생 한 달 적정 생활비가 600유로 정도라고 해서 650E per month 라고 썼어요!) → 이거 기재하는 거 아닙니다!! 직원분께서 적는거 아니라고 하셨어요.

재정보증인이 있는 경우엔 밑의 두 칸 중 오른쪽에 체크하시고 재정보증인과의 관계 쓰시고(저의 경우 Uncled이라고 썼습니다)

밑에 다양한 서포트 방법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체크하면 됩니다.

 

34~35는 공백!

해당사항 있으신 분만 쓰시면 될 것 같아요

 

36. Seoul, 비자신청 날짜

37. 여권과 동일한 서명

 

맨 뒷장에도 36-37과 똑같이 Seoul, 날짜, 서명.

(에스유님 블로그, 네이버)

 

비자신청서의 경우 직원분이 검토하시니, 모르는 부분은 공백으로 두시면 그분께서 알려주실 겁니다.

 

<2> 재정보증서 양식.

 

먼저 재정보증인에 대한 정보:

이름

태어난 곳과 생일 (날짜, 달, 연도 순으로 써주면 좋습니다.)

국적

직업

주소

 

그리고 재정보증 받는 학생의 정보:

이름

태어난 곳과 생일

국적

주소

지금 벨기에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지? 아직 한국에 있으니까 비워두면 됩니다.

파견교의 이름과 주소

 

재정보증인이 공부 기간에만 재정보증 하는지,

아니면 벨기에에 머무르는 모든 기간 동안 재정보증 하는지. (둘 중 하나 체크!) → 체크 아니구요, 해당되지 않는 문구를 줄을 그어서 지우는 거에요. 

이런식으로 말이죠. 가운데 줄을 그어서 해당되지 않는 항목을 지우는 방법입니다. 해당되는거를 지우시는거 아니에요!

 

이 밑에는 공백으로 두고,

대사관에 가서 재정보증인이 직접 날짜 쓰고 서명했습니다.

‘다 읽고 확인했다’라는 내용의 불어도 재정보증인이 직접 쓰게 하십니다. :)

(에스유님 블로그, 네이버)

 

 

 

 

재정보증서는 조금 복잡해서 제가 그림첨부로 알려드릴게요. 친철하게!! ㅋㅋㅋㅋ

제가 겪은 고충을 겪지 않으시길 바라면서....


하단에 빨간 박스 보이시죠.

둘 중 아닌 항목을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줄을 그어 버리셔야 합니다.

영어 번역본으로 보시면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으니까, 영어 번역본 보시고 이해하신 뒤에 아닌 것 지우세요.

→ 그래도 잘 모르고 헷갈린다 싶으시면, 그냥 비워서 가세요. 이것도 알려주실 거에요.



그리고 저도 헷갈렸던 부분이 m'engage a legard~이 뭔지...

저의 경우 제 이름 썼는데, 직원께서 아무 말씀 안하셨어요. 그렇다고 이게 맞다는 것은 아니구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어디까지나 판단은 여러분께서.

줄이 2줄이라서 매우 헷갈렸지만 아래줄에 제 이름쓰고 ne(e) a 부터 다시 적었습니다.




벨기에 비자 발급까지는 10일에서 2주정도 소요 된다고 하네요(어서 빨리 나의 비자나 나왔으면...ㅠㅠ).

 

이렇게 정리하는 것도 엄청 노동이네요. 거의 한시간 걸린듯해요....

아무튼 벨기에 비자 발급 준비하시는 분들 이 글 보시고 조금 더 편리하게 준비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비자 발급 준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벨기에 비자/벨기에 비자신청서/벨기에 비자 재정보증/벨기에 비자 아포스티유에 관한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