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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영국] 런던. 문화 컨텐츠가 더욱 특별한 도시를 만들어낸 곳 141203

정~말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입니다.

여행 주제로 쓰는 글을 더 오랜만이네요.

마지막 여행 포스팅 날짜를 확인해보니 3월에 올렸더라구요.

시간이 빠른건지, 제가 게으른건지.


관광했던 모든 국가에 대해서 글을 쓰자!는 것이 개인적 목표였기에, 늦었지만 그리고 느리지만...계속 해볼게요ㅋㅋㅋ


작년 12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런던 여행을 떠났습니다 :)

학교에서 교환학생+벨기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서 단체 관광으로 런던을 가게되었죠

말이 단체구요, 일정을 보면 개인 여행이였습니다.

덕분에 싸고 편하게 런던을 갔다올 수 있었어요ㅠㅠ


영국은 제가 뽑는 유럽여행 Best 3에 포함되는 국가입니다.

파리와 런던은 유럽여행의 양대 산맥이기도 하죠.

파리보다 영국이 좋았던 점은, 사실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주위의 많은 친구들이 "파리, 파리, 파리~"하는 것에 대한 반작용일 수도 있겠구요.


그래도 현대와 과거가 공존해있는 도시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테이트 모던에서의 현대미술을 관람하던 순간도 잊히지 않습니다. 스탬포드 브릿지에 방문한 것도 잊을 수 없는 기쁨이였구요!

사실 런던은 문화 컨텐츠의 힘을 강하게 체감할 수 있는 도시였습니다.

축구, 드라마, 영화, 음악, 미술 등.

창조도시를 내세우며 문화컨텐츠 생성에 관심을 기울여온 그들 노력의 결과일 것이죠. 굉장히 부러웠습니다.

무형의 컨텐츠로 어마어마한 부를 쌓고 관광 대국으로 성장한 모습.


< 첼시 아스날 토트넘, 셜록 007 해리포터, 테이트 모던 등 > 매력적인 도시임에 분명합니다.


앞서의 포스팅이 그랬듯이...사진 위주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런던에 관한 포스팅은 워낙에 많기에....



▲ 벨기에-영국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에 도착!!

▲ 저희가 단체로 묵었던 호텔. 메트로에서 상당히 멀어 고생좀 했었죠..

▲ 런던아이!


▲ 빅벤. 런던의 상징인 빅벤을 실제로 보니 정말 멋있었습니다. 특히, 밤에는 빅벤의 멋짐이 배가된다는 사실 :)

▲ 영국은 우중충한 날씨를 빼놀 수 없겠죠....역시나...




▲ 하나 사고 싶었던 첼시 물품들. 근데 싸구려일 듯하여 일부러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 암표라도 사보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녔지만, 구매할 수 없었다는 슬픈 전설이ㅠㅠ




▲ 가게 이름은 머리속에서 휘발되어 버렸지만, 맛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먹었던 스테이크중 가장 맛있다고 자부하는 스테이크ㅎㅎ

가게 이름이 아이언? 머시기였나..흠..


▲ 유명한 장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수의 광고판들이 흐드러지게 붙어있더군요.

▲ 이곳을 끝으로 첫째날의 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런던아이와 빅벤으로 시작해서 첼시로 정리했던 첫째날이였네요 ^^